영남알프스/사계절 유명코스

사계절 유명 코스

모스키오토 2007. 11. 11. 20:05
 
      : 고헌산 억산 배내봉 등의 철쭉 군락지가 특히 아름답다.
     여름 : 주암계곡, 석골사상운암계곡, 구만계곡, 학심이골, 심심이골..깊은 골의 시원함이 말로 다할 ...
     가을 : [억새]사자평 신불평원 간월재 고헌산 영남의 지붕 알프스는 억새의 산이라 하여도 무방..
     겨울 : 영남알프스 전역에서 눈꽃을 맞이할 수 있다. 설원의 가지산은 ...
 
 
 영남알프스 가을
영남알프스 억새 사자평 신불평원 간월억새
영남알프스의 억새는 두곳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사자평과 신불평원을 말 할 수 있는데 두곳다 전국에서 유명한 곳이다. 우선 사자평부터 살펴보자. 재약산 동남쪽에 광활한 평원을 이루어 그 넓이만 125만여 평으로 상당한 규모이다. 천황산[사자봉]에서부터 천황재와 재약산 사자평으로 이어지는 억새는 가을이면 웅장한 모습으로 산행객들을 맞이한다.
사자평 산행코스는 다음과 같다.
1) 표충사-흑룡폭포-층층폭포-고사리분교-사자평
2) 표충사-내원암-천황재-재약산-동쪽[재약산]진입로-간이휴게소-사자평
3) 얼음골-종주능선-천황산[사자봉]-재약산-사자평
4) 배내고개-능동산-샘물산장-천황산-재약산-사자평
5) 배내골-주암마을-주암계곡-간이휴게소[능선]-사자평
6) 죽전마을-공중화장실-능선-사자평고개-사자평
[추천코스] “6) 죽전마을-공중화장실-능선-사자평고개-사자평” 코스는 사자평을 최단시간으로 산행 할 수 있으면 거리또한 최고 짧은 코스이다.
영남알프스의 억새 명물은 8∼9부 능선 곳곳에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 이 가운데 재약산 사자평원은 억새밭이 가장 장엄하게 펼쳐진 곳으로 꼽히고 있다. 무려 1백여만평에 이르는 사자평원에는 가을이면 흰색 자태를 뽐내는 억새가 활짝 피어나 등산객들을 반긴다. 재약산1,108m의 수미봉과 천황산1,189m의 사자봉으로 이어져 있다. 사자평 고원은 두 봉우리 사이의 해발 800m 지점부터 완만한 타원형의 언덕들로 이어진다. 사자평 억새는 어른 가슴정도밖에 안 올 정도로 키가 작다. 산아래 밭둑이나 길가의 억새에 비하면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잎새도 가늘고 투박하다. 꽃이삭은 거친 산정의 바람에 닳아서인지 뭉툭하고 짧다. 그래서 가는 바람에는 이삭 끝의 낭창거림을 보기 어렵다.

얼음골, 표충사, 층층폭포, 금강폭포등 수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으며, 재약산 ,사자봉[천황산], 능동산, 신불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억새풀 능선길은 최고의 산악미를 자랑한다. 재약산 동쪽의 사자평 고원은 125만평에 이르는 광할한 분지가 온통 억새풀로 뒤덮혀 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억새벌판이다. 억새풀이 밀집해 자라는 곳만도 5만평에 이른다
 
이잰 신불평원이다  
취서산 아래에서부터 평원이 쭉 펼쳐지는데 이는 신불재를 거쳐 신불산 능선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억새의 절정기는 10월이며 가장 잘 어우러진곳은 신불재에서 신불평원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이곳에서 한나절 조금 지난 햇살이 드리워진 시간에 해를 안고 억새를 바라보면 웅장하다 못해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아~~ 하고 말이다.
  ◁ 신불재억새
신불평원 코스는 다음과 같다.
1)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신불평원
2) 등억온천-간월재-신불산-신불재-신불평원
3) 등억온천-흥류폭포-칼바위[신불공룡]-신불산-신불재-신불평원
4) 배내골종점-파래소임도-신불휴양림하단지구-갈림길-신불재-신불평원
5) 배내골종점-파래소임도-청수좌골-단조산성-신불평원
6) 가천리[회관]-불승사-신불재-신불평원
7) 가천리-마지막집-공동묘지-아리랑쓰리랑초입-신불평원
8) 통도사-정법교-백운암-능선갈림길[백운암갈림길]-취서산-신불평원
  △ 간월재모습
 
[추천코스] “1)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신불평원”
위의 추천코스는 억새의 절정기인 10월에 맞추어 산행을 하면 아주 아름다운 억새를 구경할수 이다. 이중에서 “1)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신불평원” 코스는 일반인들에게 아주 많이 알려진 억새산행의 대표적인 코스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배내고개에서 하차하면 남쪽 가파른 능선길이 보이는데 이곳에 산행 들머리가 시작된다. 이윽고 배내봉 거쳐 간월산까지 가는 시간은 계략적으로 1시간40여분 정상에서 간월재를 향하면서부터 억새의 군락지는 시작된다 능선아래 남향으로 잘 자란 모양새를 하여 간월재까지 웅장한 모습으로 산행객들을 맞이한다. 간월산 정산에서 간월재까지는 15분여 간월재에서 신불산까지는 40여분 소요되는걸로 계획하면 될 듯하다.

신불산 정상에서 남쪽 능선이 쭉 펼쳐지면서 저만치 손을 쭉 뻗어면 닿을듯한 우뚝선 봉이 취서산이다. 그 취서산 아래 평원이 펼쳐지는데 이곳이 신불평원 능선이다. 신불재를 거쳐 신불평원으로 접어들면 해를 안고 바라보면 참으로 대단한 볼거리이며 이는 하늘에서 준 최대의 파노라마이다. ((포인트: 사자평의 억새가 가장알려져 있지만 신불재의 억새가 가장 키가크고 절정기는 정말웅장하다 그리고 신불평원의 억새는 해를안고 감상하여야 가장 분위기를 맞출 수 있다.))
 
[추천코스]“2/ 5) 배내골종점-파래소임도-청수좌골-단조산성-신불평원“ 이코스는 시기를 잘 맞추면 환상적인 감상을 할 수 있다.

청수좌골로 올라오는 계곡 상단부에 억새평원을 막 진입 하면서부터 아름다운 광경은 펼쳐지는데 바로 단조산성으로 오르는 등로가있고. 남쪽으로 조그만 능선이 형성되어있다 . 이곳능선위에 해가걸려 있는 시간이면 하얀눈꽃[우측사진]의 은빛물결이 출렁이는 환상적인 광경을 보게된다. 참으로 대단하다 . 이는 곳 하늘에서 내려준 지상최대의 볼거리가 아닐수 없다. 말로 표현하기 보다 직접 접해보지 않으면 설명하기가 힘들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