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걷기 방법
등산화 바닥 전체를 바닥에 닿도록 연습해야 허리와 무릎관절에 무리가 없다. 보폭과 속도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걷는다.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평지보다 조금 천천히 보폭은 작게 걷는 것이 걷기의 요령이다. 휴식은 처음 워밍업때 30분에 한번 쉬고 그 이후는 한시간에 10분씩 쉰다. 쉴때는 적당량의 물을 마시거나 등산화나 배낭을 고처 매보록 하고 너무 많이 쉬면 오히려 긴장이 풀려 몸이 쉽게 지치게 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오르막길 걷기
등산 초기에는 체력을 아끼며 걷도록 한다. 지면을 차면서 올라가면 힘이 들고 금새 지치게 되므로 무게를 이용해 발을 옮기도록 한다. 경사가 급해질 경우 나무나 바위 모서리 같은 지형 지물을 잡고 오르도록 한다. 시선은 발의 몇미터 앞에 두면서 주변의 자연을 느끼며 걷도록 한다. 중심을 약간 앞으로 하고 발바닥이 지면에 닿도록 한다. 호흡은 숨을 내뱉고 한발전진 들이 마쉬고 한발 전진하거나 숨뱉고 두발전진 들이 마시고 두발전진하는 방법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한다.
내리막길 걷기
내려올때는 발에 체중을 실어 허리와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발의 앞쪽부터 지면에 내딪어 보행한다. 이때 발은 너무 벌리지 않도록 하고 스피드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처나 물집을 방지하기 위해 신발끈을 단단히 묶는 것이 좋다.
급사면오르기
반드시 숙련된 전문가와 오르도록하며 오를시에는 다리는 11자로 반듯하게 무릎은 세워서 체중을 실어 옮겨야 한다. 바위틈을 잡을 때는 손가락을 벌리지 말고 붙이는 것이 요령이다. 오를때 손발 4개중 하나만 옮겨야 균형이 유지된다.
조난예방- 암벽추락, 눈사태, 피로
저체온증 응급대처법
따듯한 물과 고열량을 음식물을 섭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증상이 심해 정신을 잃은 경우라면 마른옷으로 갈아입힌후 설탕물을 마시게 하고 팔과 다리를 마사지 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