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영산 서파 종주 발아래 우뚝 솟은 북녘땅 광활한 만주벌판 호령 고행의 계단 지나 5호경계비서 시작, 6시간 소요 안개·구름 걷히니 16연봉 호위속 신천지가 활짝 천상화원 야생화에 '야~' 장백폭포 위용에 '와~' 백두산 천지쪽 화구벽으로 내려가기 전 철벽봉 안부에서 바라본 백두산의 또다른 산줄기. 오른쪽 능선은 .. 국제신문산행기/해외산 2007.08.18
말레이시아 키나발루 어둠 뚫고 오르면 헉! 화강암 천지 4095.2m 동남아 최고봉…세계자연유산 남중국해 일출…발아래 운무 감탄 연발 해발 4095.2m의 키나발루 정상 인근에 서면 산 전체가 하나의 화강암 덩어리로 이뤄져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사진은 정상에서 바라 본 사우스픽(남봉·왼쪽)과 세인트 존스봉. 전체 면적은 .. 국제신문산행기/해외산 2007.08.18
일본 북알프스 화산·빙하가 빚은 열도 산행 1번지 이틀간 27㎞ 16시간 걸어 너른 잔디밭에서 아찔한 빙식 지형까지 몸은 힘들어도 눈은 황홀 산장에선 생맥주 한잔의 낭만 보기 어렵다는 후지산 조망 행운도 해발 2450m에 위치한 가라사와 산장 테라스에서 바라 본 호다카 연봉. 왼쪽이 마에호다카다케, 오른쪽이 최고.. 국제신문산행기/해외산 2007.08.18
시라다케·아리아케 종주 "아! 저 멀리 부산이 보인다" 대마도 중앙 위치, 능선따라 8시간 코스 울창한 산림·환상적 조망 금정산과 비슷 정상 오르면 아름다운 아소만이 '한눈에' 대마도의 명산 시라다케 정상 세이간보에서 바로 옆 암봉인 토간보와 아소만을 내려다보면 마치 선경의 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받는다. 최근 부산.. 국제신문산행기/해외산 200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