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정상-[2.3km/30분] - 692.7봉-[0.9km/1시간] - 고헌산정상-[2.4km/40분] - 외항고개-[3.0km/1시간15분] - 894.8봉-[1.7km/30분] - 운문령-[4.8km/1시간50분] - 가지산정상-[6.2km/2시간30분] - 능동산정상-[1.5km/45분] - 배내봉-[3km/55분] - 간월산정상 -[2.3km/55분] - 신불산정상-[3km/1시간10분] - 취서산정상-[3km/1시간30분] - 한피고개 - 시살등 | |
|
|
감태봉은 소호고개와 고헌산 소호령의 중간에 위치한 영남알프스의 어머니 산격인 종주코스의 들머리이다. 높이 901m로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와 두서면 내와리에 위치하여 제1봉인 감태봉과. 낙동강.그리고 형산강. 태화강의 발원지인 삼강봉으로 이루어진 북알프스의 백두 대간 낙동정맥 종주의 들머리이다 정상에서 북서쪽으론 상북면 소호리가 훤히 보이며. 동쪽으론 내와리 .그리고 내와마을. 탑골이 위치하고 있다. 남으로는 고헌산의 험준한 능선이 웅장하게 위치하고있다.  | | |
|
|
고헌산 : 울산.경북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으로는 상북면 궁근정과 고헌산 기�의 고헌사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동으로는 두서면 차리마을과 북쪽의 상북면 소호리 마을이 있다. 영남알프스의 가장 낮은 산군으로 알프스의 시작봉이며. 이어지는 정맥은 외향고개를 거처 894.8봉에서 한줄기는 남으로 낙동정맥의 맥을 이어가고 또한가지는 서북쪽의 청도로 이어지는 문복산을 일구어 낸다. 봄철 시기를 잘 �추면 소호령에서 고헌동릉으로 이어지는 진달래 군락지의 만개를 접할 수 있다. 예상되는 시기는 4월 하순경이 될 것입니다.그러나 기후에 따라 그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 | |
|
|
운문령 : 언양과 청도 운문사를 잇는 지방도를 따라 가지산 북동쪽 고개마루에 위치한 운문령은 주위의 삼계계곡과 상운산 그리고 문복산으로 이어지는 894.8봉의 위치 한켠에 있는 교통요충지이다. 이곳 운문령은 고헌산에서 계속 남진하면 외항재를 거쳐 우성농장쪽 등로를 따라 894봉을 지나 이곳 운문령에 도착할 수 있다 외항재에서 894봉까지 1시간여 894봉에서 운문령까지 30여분이면 닿는다 주위는 온통 포장마차가 즐비하여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에서 가지산 등로들머리는 남쪽 임도를 따라서 시작된다. | | |
|
|
쌀바위 : 옛날 쌀바위 아래에 암자가 하나 있었는데 그 암자는 신기하게도 신도들이 찾아올 때 마다 바위의 구멍에서 신도들이 충분히 먹을 만큼의 쌀이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욕심많은 승려가 더많은 쌀을 갖고싶은 욕심에 구멍을 더욱 크게 팠더니 오히려 나오라는 쌀은 나오지 않고 물만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도를 닦는 승려도 물질욕 하나 버리기가 이다지도 어려운데 하물며 우리같은 중생들이야.... 이곳은 식수가 있다 가지산 정상까지는 40여분 정도소요 예정이며 완만한 등로가 나있다. | | |
|
|
가지산 : 가지산은 영남알프스의 가장 높은봉으로 고헌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은 여기 가지산에서 두갈래도 갈라지는데 한가지는 운문산으로 또 한가지는 남진하여 석남터널을 지나 능동산과 배내고개 간월산 신불산으로 내달린다. 가지산은 석남사가 있는 계곡을 가지고 있으며 쌀바위와 철쭉군락지를 안고 있다 뒤쪽 북능과 운문사로 이어지는 계곡은 영남의 백담사 계곡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종주를 하기위해 남쪽 으로 석남터널까지 한숨에 내달린다.  | | |
|
|
석남터널 : 가지산 정상에서 1시간 30분정도에서 만난 능동산 방향 능선상에 위치한 이곳 석남터널은 진행방향에서 우측으로는 밀양쪽이고 직진은 울산쪽방향과 능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능선 언덕을 오르면 주위는 온통 철쭉나무가 무수히 많이 자생한다 능선을 쭈~욱 진행하면서 우측 백운산도 조망할 수 있다. | | |
|
|
능동산 : 석남터널에서 줄곳 능선산행을 시작한지 불과1시간여만에 능동산에 도착된다. 이곳 능동산은 고헌산에서부터 시작된 영남알프스가 계속 가지산을 지나 남진하다 이곳 능동산을 만난다. 한줄기는 서남진하여 사자봉과 수미봉으로 이어지고 또 한줄기는 배내고개를 거쳐 간월산 신불산등로 계속 남진하는 능선을 만든다.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에 위치한 능동산은 북으로 가지산과 서로는 운문산등 여러방향으로의 산세를 조망할 수 있다. 남으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산자락 우측으로 깊은 계곡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계곡이 바로 배내골이다. 배내골은 수량이 풍부하여 철구소 및 파래소와 같은 삼대 소를 지니고 있고 사자평을 최단시간으로 오를 수 있는 죽전마을도 보인다.  | | |
|
|
간월산 : 간월산은 신불산 북쪽의 준봉으로서 "영남 알프스"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홍류폭포 등의 절경을 거느리고 있으며 최근 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 간월산에서 발원해 언양 쪽으로 흐르는 시냇물 작괘천은 각양각색의 바위들 사이로 옥류가 굽이치는 아름다움의 절경이다. 간월산과 신불산. 기슭의 등억온천은 게르마늄 함량이 높아 피부병과 무좀에 특효가 있고 당뇨와 고혈압, 신경통 등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막!! 지나온 능선을 굽어 살피어 보자 북쪽 가지산에서 남진하는 능선이 길 게 뻗어 있다 능동산으로 해서 배내고개 배내봉을 거쳐 영남알프스 남북종주를 하면서 지나온 능선들이 감회가 달라보인다.  | | |
|
|
신불산 : 가지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능동산에 이르러 두 줄기로 갈라지는데 남서진하는 줄기는 천황산으로 이어지고 동쪽으로 배내고개를 거쳐 남진하는 산줄기는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을 솟구치고 계속 남쪽으로 치닫는다. 이재는 좀 쉬어가야겠다. 종주산행의 마지막 봉이 바로 간월산인데.. 그래 주위를 둘러본다 먼저 남쪽을 뻗은 능선 저쪽에 취서산이 있다 그아래 신불평원의 억새는 장관이다. 해를 안고보는 억새야말로 진정한 웅장함을 연출한다. 동쪽은 언양시가지가 보이고 . 남북으로 뻗은 고속도로. 그넘어로 울산시가지가 뿌엿케보인다. 서쪽은 배내골이다 깊은골에 띄엄뛰엄 자연부락이 재약산 사자평 산자락을 어루만지며 항상 그 곳에 있다.  | | |
|
|
취서산 : 일명 영취산이라고도 한다. 또한 영축산이다. 정상에는 표지석이 두 개다 하나는 영취산이고 또하나는 취서산이다. 그리고 또 한켠에는 지리원이 세워둔 간판에 취서산 1058m 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정상은 거대암반으로 주위 신불산능선이 조망되며 그 웅장함은 신불산의 가장 장엄한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취서산정상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참으로 장관이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그 범위가 어디까지 일까.. 아마 직접눈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 |
|
|
한피고개 : 현장에서는 한피기고개 라는 푯말이 있다. 이곳은 사통팔달 중요 요충지로서 취서산 정상에서 약 1시간 30여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취서산에서 함박등을 지나 백운암갈림길.그리고 채이등으로 해서 이곳에 도착할수 있는데 곳 남북종주의 마지막 고개이다. 직진은 시살등 가는등로이고 우측은 배내 우청수골에서 올라오면 이곳과 마주치는데 좌측은 자장암과 금수암쪽 등로이다. 이잰 남쪽길로 계속 산행을 계속하자. | | |
|
|
시살등 : 시살등은 영남알프스의 막내봉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 하다. 정상은 그저 밋밋한 흙봉우리로 주위는 키작은 떡깔나무가 자라다 말고 그저 그렇게 버티고 있고 또한 짧은 억새와 조화를 이루어 지키고 있다. 하지만 만만한 위치는 절대 아니다 이곳으로 해서 남으로 남으로 정맥이 이어지는 중요 요충지이며 주위 영남알프스 권내의 산군들이 잘 조망되기도 하며.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볼때 채이등이 앞에 턱하니 버티고있다. 동으로 저아래 통도사의 계곡이 그 위용을 자랑하며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다.  | | |
|
남북종주의 긴 여정을 풀며 영남알프스의 웅장한 추억을 기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