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3-2(수정됨) /경남 양산시 원동면 선리 내화마을(수정전) 배내골 도착하여[버스종점] 우측 간월산쪽으로 작은 골짜기를 따라 오르면 신불산 자연휴양림이 있고 그곳을 지나 계속 물길따라 올라가면 음산한 계곡에서 냉기가 치솟고 냉기따라 물보라가 휘날리는 폭포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안개처럼 퍼지는 물보라는 시리도록 차서 아침 저녁나절에는 물보라에 무지개가 피어올라 어둠침침하던 소가 일시에 장관을 이루는 이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흔치않아 자연을 잘 간직하고 있는 선경이라 할 만하다.
양산 통도사, 밀양 표충사로 이어지는 백연동 깊은 계곡을 오르면 주위산세가 아름답고 울창한 숲속에 폭포의 물줄기가 강렬한 햇빛에 반사돼 한폭의 산수화를 가져다 놓은듯도 하며, 폭포의 중심지는 명주실 한타래를 풀어도 바닥이 닿지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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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다는 전설이 있을만큼 푸르다 못해 검푸른 빛으로 보는 이의 온몸에 냉기를 끼얹는다. 폭포를 오르는 주위계곡에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산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이 좋아하는 코스로 유명하다.
주변명소 배내골 : 배내골은 주위의 산새가 아름답기로 알프스에 버금간다하여 영남알프스로 불리우는 천황산, 재약산, 간월산, 가지산 등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고봉으로부터 흘러내리는 풍부한 수량과 고지대 사이에 끼여있는 긴 골짜기로써 일조량이 다른 지역보다 2시간 이상이나 짧기 때문에 여름에도 해가 짧고 찬기가 감돌아 사시사철 휴양객과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산행 : 간월산/ 신불산/ 죽림굴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