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부산근교산행기

일광산

모스키오토 2007. 10. 14. 19:11

산행일시 : 2007년 10월 13일

산행순서 : 교리초등학교-현해도요-백화요-백두사-일광산-횡금사-바람재-교리초등학교

산행참가 : 나홀로

 

이번 주는 골프장에서 살았다.화,수,목,금요일 4일 계속해서 라운딩을 해서 산행을 못했다.어제 라운딩 후 술을 많이 마셔 오늘은 늦게 일어났다.술도 깰겸 산을 타고 싶은 생각에 오후시간에 갈 만한 산을 찾다보니 일광산이 생각난다.

남천동에서 39번 버스를 타고 교리초등학교에서 하차한다.

 

오른쪽쪽 철망 팬스가 교리 초등학교다.왼쪽에 백두사 이정표가 보인다.직진

 

왼쪽 현해도자간판 옆에 백두사 이정표가 있다. 왼쪽으로 간다.

 

백두사 이정표 따라 오른쪽으로 간다.

 

바로 현해도요가 나타난다. 

 

포장도로를 따라 가다 바라본 일광산

 

백두사에서 일광산을 오르려면 보이는 바위 능선 구간을 타고 오른다.가파른 오르막이 계속이다.

백두사 가기전에 나타나는 들머리는 일광산 오르기가 수월하다. 

 

고속도로 밑으로 들어간다.

 

터널을 통과하면 첫 들머리가 나타난다.나중에 날머리이기도 하다.

 

첫번째 들머리에서 50m정도 가면 두번째 들머리가 나타난다.

백두사쪽으로 간다.

  

백화요가 보인다.백화요 위쪽에 백두사가 있다.

 

 

백화요 건물 사이에 백두사 가는 계단이다.지금은 주변이 공사중이다.

 

돌탑 왼쪽에 들머리인 나무 계단이 보인다.계단 왼편은 해우소다.

 

나무계단을 오르면 바로 약수터가 나타난다.여기서 약수터를 중심으로 길이 두갈래로 나뉜다.나중에 다 만나는 길이다.나는  길이 반듯하게 난 왼쪽길로 접어든다.

 

첫번째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원자력 발전소쪽

 

일광쪽

 

기장군청쪽

 

두번째 전망대에 있는 김해 김씨 지묘

 

길이 온통 마사 흙이고 가파른 오르막에 길이 미끄럽다.

 

부산-울산 고속도로(공사중)

 

기장쪽

 

백두사에서 올라온 바위능선

 

일광 바다 풍경 

 

몇번의 숨고르기에 정상 도달 5분전 푯말

 

정상에 오르면 바로 이정표가 나타난다.

나중에 횡금사를 갈려면 반대쪽 초소쪽에서 내려가면 횡금사에 갈수 있다. 횡금사 통해 바람재로 통하여 하산하면 된다.아님 정상에서 바로 바람재로 내려 갈수 있다.(바람재에서도 횡금사 갈수 있지만 일주 코스는 정상-초소-횡금사-바람재-하산)

 

일광산 정상

 

일광쪽

 

고리 원자력 발전소쪽

 

달음산,월음산

 

장산,황령산,엄광산.중간쪽 도로가 쌍다리재(일광산에서 장산을 갈려면 저 도로를 통과해야 한다)

 

고당봉,원효봉,의상봉,대륙봉. 철마산,바로 앞산이 바람재에서 올라가는 무명봉

 

천마산,달음산

 

아홉산,치마산

 

너무나 조망이 좋다.연속적인 산들의 파노라마다.

 

일광산 정상에서 내려본 바람재 (↑무명봉,→횡금사,←백두사,하산,↓일광산 정상)

 

일광산에서 무명봉 쌍다리재까지 가는 능선

 

초소에서 횡금사 내려가기전 바라 본 달음산,월음산

 

초소에서 내려서면 일광쪽으로 가는 길이다.조금 후 횡금사가는 이정표를 보고 간다.

 

횡금사. 앞에 시멘트 건물은 너무나 흉물스럽다. 백두사 아래로 난길로 바람재로 향한다.

 

바람재(↑횡금사,←무명봉,→일광산 정상,↓백두사,하산길)

 

↓백두사로 하산이다.

 

보통 이길로 일광산을 오르는것 같다.여러 사람들이 산을 오른다.바람재에서 내려가는 길은 너무나 편안하다.백두사 가기전 들머리는 이길로 통한다.바람재에서 조금 내려가면 일광산 정상 오르는 길이 또 나타난다.이정표가 부숴져 있다.

 

부담없이 하산하는 중 쉼터

 

백두사쪽으로 갈려면 왼쪽길

 

오른쪽으로 가면 고속도로 공사로 길이 끊김.

 

날머리

 

고속도로 밑을 통과.

 

원점회귀 코스다.산행이라 보다는 그냥 산책 코스다.일광산 정상에서 바라 본 주위 산들은 정말 환상적이다.